[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대표 홍준수)’의 1천여명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140만원의 참가비 전액을 기부했다.10일 위아원에 따르면 위아원 회원들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소외계층 돕기 제10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대회 참가자 30명 이상의 단체와 소외계층 1명을 매칭해 참가비 100%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이번 대회에는 위아원 내 달리기를 좋아하는 회원